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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yrics

우리가 바라고 바래왔던 세상이
두 눈앞에 펼쳐져
변하는 계절에 나지막한 속삭임이
다가와서 행복해

겨우내 자그맣게 피었었던 풀잎들이
예쁘게 꽃잎이 되어 반겨주네요
아지랑이 피어나는 그 길에서
너를 기다려
언젠가 만날 우리

Lyrics continue below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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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쳐 지나간 봄날처럼 피는 벚꽃 아래서
밝게 빛나던 여름처럼 감싸 줄게요
따스한 계절과 너라면 웃을 수 있어
고마워 소중하게 너를 감싸줄게요

갑자기 찾아온 상상 못한 미래에
너의 손을 놓쳐도
변하는 우리는 자연스레 알게 되고
서로를 이해하게 돼

너에게 하고 싶었던 말이 너무 많은데
보고 싶어질까 봐 난 겁이 났어요
그렇게 나는 생각이 많았지만
너를 기다려
같은 시간의 우리

스쳐 지나간 가을 아래 지는 낙엽 잎처럼
외롭기만 한 겨울에도 감싸줄게요
차가운 계절도 너라서 웃을 수 있어
고마워 소중하게 너를 감싸줄게요

혹시나 처음 만난 날을 기억하니
너와 나 서로의 이름을 불러주었던
그때 그날을 잊지 마요
우리 둘이 나눴던 추억 가득 아름답게

울고 웃었던 사계처럼 항상 감싸줄게요 (yeah 감싸줄게요)
혼자가 아니야 이제는 외로워 마요
계절과 함께할 너와 나 웃을 수 있어
고마워 소중하게 너를 감싸줄게요

Writer(s): 용배, 이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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